아침
샐러드 1/2 + 리코타 치즈
파바 샐러드 반 안되게 그릇에 덜어가 리코타치즈를 넣어 비벼먹음
소스 부족으로 좀.. 밍밍하였으나 다 맛있는 단순한 내 입맛
하루 종일 잠잠 70% 찜질 10% 먹기 20%
점심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찜질방에서 지졌다
여긴 치킨집인데 부업으로 스파를 하는것이다
점심
치킌 앤 맥쥬
흥분해서 치킨 사진이 흔들림
닭가슴살 위주로 4조각 클리어
무는 두말할것도 없이 두 그릇 클리어
맥주는 내껀 없고.. 한 두세모금 뺏어먹었다
저녁
뚝불과 밥 1/3 그리고 냉면
정말 적게먹었다(내 기준)
짜게 먹어서인지 피톤치드 방에 누워있는데 목이 거의 사막급 ㅠ
작작 갈라져서 감식초 먹으려다가 발견한 아이스쿨!! 복숭아아이스티맛이 나는 얼음인데..!!!
한통에 5칼로리밖에 안함!!
완전 시원하구~~부담도 없고 만족감이 높은 제품 발견!
에스프레소는 1개만 나눠먹기~
몸무게
어제 맛있는 외식음식 대잔치속에서도 조금 먹은 덕인지 몸무게가 잘 버티는중
운동
X
하루 소감
먹고 눕고 지지고 눕고 짜니까 수분 충전하고 하다보니
하루종일 실시간으로 얼굴이 부풀어오르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.
맛있는 음식앞에서 조절하고 싶지 않은 내 모습에 좌절감이,
다 때려치고 폭주하고 싶은 욕망이 날 짓누르고 힘들게 하는 하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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